이런 경우 상담이 필요합니다
- 현장소장으로 일하던 공사장에서 추락 사망 사고가 났습니다
- 공장 설비에 직원이 끼여 크게 다쳤고 관리자인 제가 입건됐습니다
- 대표이사로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조사받으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 하청업체 근로자 사고인데 원청 관리자도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 가게나 학원 같은 영업장에서 손님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관련 법조문
형법 제268조(업무상과실·중과실 치사상)
업무상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람을 사망이나 상해에 이르게 하면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167조, 제173조
안전조치·보건조치 의무나 도급인의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근로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법인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과합니다. 형이 확정된 뒤 5년 안에 다시 범하면 2분의 1까지 가중합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6조, 제7조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위반해 사망자가 생기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등은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병과 가능),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한 사고로 2명 이상 생기는 등의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법인에는 각각 50억원,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과합니다. 상시 근로자 5명 미만 사업장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제3조).
조문은 요지만 옮겼습니다. 정확한 문언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누가 어떤 법으로 수사받는지부터 나눕니다
현장소장이나 안전관리 책임자처럼 작업을 직접 관리한 사람은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의 행위자로, 대표이사나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하는 임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경영책임자로 조사받습니다. 법인은 양벌규정에 따라 벌금형 대상이 됩니다.
업무상과실치사상은 경찰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감독관이 수사하는 경우가 많아 같은 사고로 두 기관에 출석할 수 있습니다. 기관마다 진술이 엇갈리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 사실관계를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주의의무와 인과관계가 쟁점입니다
업무상과실은 그 업무를 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주의를 다했는지, 결과를 예견하고 피할 수 있었는지로 판단합니다. 근로자 본인의 부주의가 겹쳤더라도 관리자가 위험을 알면서 방치했다면 책임이 인정될 수 있고, 필요한 조치를 다 했는데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이 원인이었다면 다툴 여지가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사건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서류로만 갖췄는지 실제로 작동했는지를 봅니다. 위험성 평가, 예산 집행, 현장 점검과 개선 보고가 사고 전에 이루어졌는지가 핵심 자료입니다.
사고 직후 해야 할 일
현장을 보존하고 작업일지, 작업 전 안전점검 기록, 교육 기록, 보호구 지급 내역을 그대로 확보합니다. 사고 뒤 서류를 고치거나 새로 만들면 증거인멸로 의심받아 오히려 불리해집니다.
사고 규모가 크면 회사와 현장에 압수수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어떤 자료가 압수 대상인지 영장 범위를 확인하고, 업무에 꼭 필요한 자료는 사본을 남겨 두세요.
유족·피해자와의 관계
피해 회복과 유족의 처벌불원은 처분과 형량에 크게 반영됩니다. 산업재해 보상과 회사의 손해배상은 별개로 진행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은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의무를 위반한 경우 손해액의 5배를 넘지 않는 범위의 배상책임을 정하고 있습니다(제15조).
처분과 형량에 영향을 주는 사정
불리하게 작용하는 사정
- · 같은 위험이 이전에 지적됐는데 개선하지 않음
- · 기본적인 안전시설(난간, 덮개, 방호장치)이 없었음
- · 사고 뒤 기록을 고치거나 진술을 맞춤
- · 같은 법 위반 전력
유리하게 작용하는 사정
- · 사고 전 위험성 평가와 개선 조치가 실제로 있었음
- · 근로자의 예측하기 어려운 이탈 행동
- · 유족·피해자와 합의, 피해 회복
- · 사고 뒤 재발 방지 대책의 시행
지산 형사센터는 이렇게 대응합니다
- 1
초기 상담과 역할 분리
회사, 현장 책임자, 경영책임자 각자의 입장과 쟁점을 나누어 정리합니다.
- 2
압수수색 현장 참여
압수수색이 나오면 현장에 참여해 영장 범위를 확인하고 의견을 남깁니다.
- 3
자료 정리
사고 전 안전조치 기록과 보고 체계를 시간 순서로 정리해 증거로 만듭니다.
- 4
조사 연습과 동석
경찰과 근로감독관 조사 모두 예상 질문으로 연습하고 함께 들어갑니다.
- 5
의견서와 양형 자료
주의의무 이행과 인과관계를 다투는 의견서를 내고 피해 회복 자료를 준비합니다.
이 사건을 맡는 변호사
자주 묻는 질문
대표인데 현장에 없었어도 처벌되나요?
중대재해처벌법은 현장에 있었는지가 아니라 경영책임자로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의무를 다했는지를 봅니다. 의무 위반과 사고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도 따로 증명돼야 합니다.
직원 본인의 부주의로 난 사고도 책임지나요?
근로자의 과실이 있다고 관리자의 책임이 바로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관리자가 그 위험을 알 수 있었는지, 막을 조치를 했는지가 판단 기준입니다.
직원이 4명인 가게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나요?
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사업장의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중대산업재해 규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업무상과실치사상이나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장 규모와 관계없이 문제 될 수 있습니다.

